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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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증 분류' 윤학 측 "순조롭게 회복 중…퇴원 예상은 아직"[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4.09 13:3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코로나19'를 확진 받은 그룹 슈퍼노바 윤학이 순조롭게 회복 중이다.

9일 윤학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윤학이 현재 순조롭게 회복 중"이라면서도 "퇴원 예상은 아직 이른 시기"라고 밝혔다.

일본 소속사 SV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윤학은 현재 중증환자로 분류돼 치료를 받고 있다. 치료에 전념해 하루라도 빠른 회복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윤학은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귀국 후 27일 최초 증상이 발현, 31일 검사를 받고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입원했다. 현재 윤학과 면회가 되지 않는 상황이기에, 소속사 측은 하루 한 번 윤학과 전화통화로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고.

지난 7일에는 강남 44번 확진자 A씨가 윤학과 접촉한 후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으며 A씨가 유흥업소 직원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윤학 측은 "A씨가 일하는 유흥업소를 간 것이 아니다. 윤학이 확진 판정 전에 국내에서 만난 지인"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학은 그룹 초신성, 슈퍼노바 출신으로 일본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 Mnet, 아베마TV에서 방송되는 아이돌 서바이벌 예능 'G-EGG'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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