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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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박지현, 천인우·임한결·정의동 러브라인 몰표 획득 [종합]

기사입력 2020.04.08 23:12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박지현이 시그널 하우스 세 남자의 러브라인 몰표를 획득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에서 박지현을 향한 정의동의 속마음이 드러났다. 아침 식사를 만들기 위해 모인 박지현은 정의동과 임한결에게 "여자방에서는 말을 놓기로 했다"고 밝혔고, "그러면 우리도 말을 놓자"고 의견을 모았다.

임한결은 정의동에게 말을 놓으라고 했지만 정의동은 어색해했다. 이를 본 박지현이 "말 놓는 거 잘 못하지?"라고 물었고, 정의동은 "동생들이 놓는 건 되게 편하고 좋은데, 윗사람에게 놓는 건 잘 못한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박지현은 "사람이 예의가 발라서 그렇다"고 칭찬했다.

정의동은 "혼자 장을 보고 오겠다"고 하루 계획을 밝혔다. 이가흔은 박지현에게 "집에 있는 거 아니냐"고 어시스트했고, 박지현은 "응, 내가 같이 가겠다"고 말했다. 장을 보러 가는 길, 정의동은 "나중에 어떤 집에 살고 싶냐"고 물었다. 박지현은 "빌딩 사이에 있고 싶진 않다. 편리함도 갖고 싶고 자연도 갖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날 박지현은 오빠와 지인을 만나 '하트시그널' 출연자들에 대한 마음을 나누었다. 박지현은 "누가 나에게 마음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며 "임한결과 천인우에게 문자를 받은 것 같다. 솔직히 너무 설렌다"고 말했다.

박지현은 "내가 너무 빠져들까 봐 걱정이 된다. 그래서 일부러 마음에 드는 사람의 선물을 고르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내 마음이 속이 타긴 한다"는 박지현의 말에 박지현 오빠는 "내 마음을 좀 알아줬으면 좋겠기도 하고, 내 마음을 또 100% 몰랐으면 좋겠기도 하고"라고 정리했다.

이어 박지현은 "속으로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른 남자 분들이랑 얘기를 많이 나눴는데,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있다. 정의동이다. 연애 가치관이 나와 많이 비슷하더라"라고 전했다.

시그널 하우스에 홀로 남은 정의동은 묵묵히 청소를 시작했다. 이를 본 피오는 "아무도 없는데 혼자 집안일하고, 요정이냐"고 감탄했고, 한혜진은 "왜 날 울리냐"고 토로했다.

한편 서민재는 정의동에게 받은 책을 읽었다. 이가흔은 천인우에게 "내가 눈이 짝눈이다. 나 보조개도 있다"며 매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계속해서 박지현을 눈여겨 보던 정의동은 휴지를 챙겨 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천인우, 임한결, 정의동의 러브라인은 박지현에게로 향했다. 박지현의 선택은 최인우였다. 서민재의 러브라인은 정의동에게로, 이가흔의 러브라인은 임한결에게로 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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