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SM엔터테인먼트와 동료들이 故종현의 31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8일 故종현이 31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샤이니, 종현, 19900408"이라는 글과 함께 '에브리바디'(everybody) 활동 중 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故종현과 생전 깊은 친분을 자랑했던 태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케이크 이모티콘과 함께 애니메이션 캐릭터 사진을 게재하며 자신과 종현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했다. 별다른 말은 없었지만 일찍 떠나간 절친한 동생에 대한 태연의 마음은 팬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샤이니 키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Birthday. 너무 보고싶어. 늘 미안하고 늘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故종현이 음식점에서 카메라 렌즈를 뚫어져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에프엑스 출신 엠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종현의 솔로곡 '유앤아이' 스트리밍 캡처 화면을 게재하며 "우리 쫑 오빠 생일 축하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엠버는 생전 故종현과 'SM 공룡남매'라는 칭호를 얻을 정도로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故종현은 그룹 샤이니로 데뷔해 글로벌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17년 12월 18일 세상을 떠났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M, 태연, 엠버, 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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