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가수 윤종신이 미국에서 근황을 전했다.
윤종신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었을 때... 그게 참 소중한 거였구나 #이방인프로젝트 #Texa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종신은 미국 텍사스의 한 식당을 방문해 빵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윤종신은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고(TO-GO)만 가능. 며칠째 차내 식사. 당분간 버거 쉴 계획. 그 눈빛 그 말투 처음엔 차별이라 생각될 수 있으나 모두 두렵고 지친 현실에 그럴 수 있다 생각함"이라며 미국 내 인종차별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해 11월 '월간 윤종신-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해외로 출국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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