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소지섭-조은정의 결혼을 축하했다.
지난 7일,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슬기는 과거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소지섭이 선보였던 스타일링을 따라한 모습이다.
당시 소지섭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빨간 헤어밴드와 한껏 부풀린 머리를 하고 있는 박슬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소지섭 오빠 소집해제 당시 인터뷰 차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07년 4월 27일 14년 전, 전 너무 변했는데. 시간이 거꾸로 가는 벤자민지섭"이라며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또한 소지섭의 결혼 소식을 언급하며,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라고 축하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지난 7일, 소지섭 측은 공개열애를 이어오던 조은정과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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