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일진에게 찍혔을 때2’ 뉴페이스 양유진이 촬영 소감을 전했다.
첫 회 방송 1주일 만에 300만 뷰를 기록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2’에서 양유진은 뉴페이스 윤아라 역으로 열연 중이다.
지난 7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3회가 선공개된 가운데 아라(양유진 분)는 연두(이은재)와 현호(강율) 커플, 지성(최찬이) 등 친구들과 본격적으로 얽히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양유진은 8일 소속사 마이컴퍼니를 통해 “촬영하는 날마다 실제로 학교에 등교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그래서 어떤 날은 마음이 무겁기도, 어떤 날은 가볍기도 했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또 “연기한다는 생각보다는 배우들, 감독님, 스태프 분들과 개인적으로 소통하려고 많이 노력했던 것 같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들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양유진이 연기하는 아라는 연두와 같은 반 학생이자 빼어난 미모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확 사로잡는 캐릭터다. 1회 첫 등장부터 학교 계단에서 눈물을 짓다 현호와 부딪히고, 2회에는 연두와 다정한 케미를 조성했다. 또 3회에서는 연두의 선물을 고르는 현호를 도와주다 지성을 좋아한다고 털어놓는 등 어딘가 속을 알 수 없는 모습으로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로써 양유진은 지난 2018년 방영한 ‘우리가 잠들지 못하는 이유’에 이어 ‘일진에게 찍혔을 때2’까지 다시 한 번 웹드라마 주연으로 나섰다.
한편 모바일 스토리게임(원작:데이세븐)을 원작으로 한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열아홉,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연두의 잠잠했던 일상에 새 친구들이 등장하면서 사랑과 우정에 대한 오해와 갈등이 깊어지는 과정을 그린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2'는 콬TV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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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