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GOT7(갓세븐)이 새 앨범 'DYE'(다이) 티저에서 가면무도회를 떠올리게 하는 환상 비주얼을 뽐냈다.
8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심미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개별 티저 이미지 7장을 게재했다.
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 일곱 멤버는 아련한 표정과 눈빛으로 몽환적인 매력을 자아냈다.
이들의 손에 들린 화려한 디자인의 가면은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는 동시에 묘한 끌림을 선사했다.
샹들리에, 미술 조각상 등의 오브제로 고풍스러운 느낌까지 배가해 보는 이들의 감성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GOT7이 6일 공개한 시네마 트레일러에는 "내가 당신의 새라면 좋겠군요", "달에 맹세하지 말아 주세요" 등 로맨틱한 메시지가 담겨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7일 오픈한 개별 사진에서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유리 어항을 사이에 두고 낭만적인 눈 맞춤을 선물했다.
8일에는 가면과 물오른 미모가 조화를 이룬 이미지를 연달아 선보여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GOT7의 새 음반 'DYE'와 신곡 'NOT BY THE MOON'(낫 바이 더 문)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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