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준혁과 남지현이 김지수의 모르쇠로 일관하는 태도에 분노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11회에서는 지형주(이준혁 분)와 신가현(남지현)이 이신(김지수)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형주와 신가현은 소혜인(김하경)이 꽃바구니를 받고 화재사고로 사망하자 이신을 찾아갔다.
이신은 지형주와 신가현이 소혜인 얘기를 하자 "도대체 무슨 말이냐"라고 전혀 모른다는 얼굴을 했다.
지형주는 지안원에서 일하는 송실장이 꽃바구니를 보낸 사람임을 증명할 사진을 보여줬다.
이신은 여전히 모른다고 주장하며 송실장이 전날 개인사정이라고만 말하면서 일을 그만뒀다고 했다. 신가현은 자신들이 알아내자마자 송실장이 딱 맞춰서 사라진 사실에 어이없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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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