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준혁과 남지현이 김하경의 화재사고를 막지 못하고 망연자실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11회에서는 지형주(이준혁 분)와 신가현(남지현)이 소혜인(김하경)의 화재사고를 막지 못하고 망연자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형주와 신가현은 소혜인을 통해 죽음을 예고하고 있는 꽃바구니 배달지가 소혜인의 꽃집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지형주와 신가현은 바로 소혜인의 꽃집으로 달려갔다. 두 사람이 꽃집 앞에 도착하자 꽃집에서 폭발음이 들려왔다.
꽃집에서 소혜인이 사망한 상태로 실려나왔다. 현장을 확인한 화재조사팀은 난로로 인해 사고가 난 것 같다며 방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국과수 결과가 나와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신가현은 지형주에게 "우리가 꽃집 알아내서 이렇게 된 걸까요?"라고 말하며 자책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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