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류지혁이 크게 넘어졌다.
류지혁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자체 훈련을 소화하고 있었다. 그러다 수비 훈련 중 크게 넘어졌다. 부상을 우려할 만한 상황이었으나, 다행히 직접 걸어 나갔다.
두산 관계자는 "수비 과정에서 스텝이 엉켰다. 스파이크에 걸려 넘어지면서 머리 쪽 충격이 있었다"며 "현재 휴식 취하면서 경과를 지켜 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류지혁은 올 스프링캠프에서 국내 청백전까지 14경기 나와 타율 0.259 1타점 1도루 출루율 0.444 장타율 0.333 OPS 0.77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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