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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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김혜수X주지훈→H팀, 비하인드 대방출…'완벽 팀워크'

기사입력 2020.04.07 11:07 / 기사수정 2020.04.07 11:0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종영을 앞둔 '하이에나'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만날 때마다 으르렁거리며 싸우던 두 하이에나 변호사 정금자(김혜수 분)와 윤희재(주지훈)는 어느새 서로 믿고 의지하는 완벽한 파트너가 됐고, 공공의 적 송필중(이경영)과의 전쟁을 예고했다.

'하이에나' 제작진은 7일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하이에나' 출연진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혼자 있든, 다른 사람과 함께 있든 늘 웃고 있는 '하이에나' 배우들의 훈훈한 모습이 촬영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H팀으로 함께하며 찰떡같은 호흡을 보여준 이들의 팀워크가 어떤 분위기에서 탄생했는지 느낄 수 있다.

또 촬영 전에는 대본을 꼼꼼하게 살피고, 촬영 후에는 모니터링으로 연기를 점검하는 모습에서는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다.

'하이에나' 제작진은 "김혜수, 주지훈을 필두로 모든 배우들이 촬영 현장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200% 이입해줬기에 웰메이드 드라마가 탄생할 수 있었다. 함께 웃으며, 서로 배려하며 촬영을 무사히 마쳐준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뿐"이라며 "이들의 땀과 열정이 듬뿍 담긴 '하이에나'의 남은 2회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이에나' 15회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하이에나’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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