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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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김지수, 딸 등장→양동근 압박...리셋이유 궁금증↑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4.07 06:55 / 기사수정 2020.04.07 01:1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지수의 리셋 이유에 딸이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점쳐졌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9, 10회에서는 이신(김지수 분)의 딸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신은 리셋터들이 꽃바구니를 받으면 사망한다는 주장을 하자 어이없어 하며 "새로운 룰이냐"고 물었다. 이신은 지형주(이준혁)에게 꽃바구니와 관련해 알아봐 달라고 부탁하고는 지안원 직원에게도 따로 알아보라고 지시했다.

직원은 "지형사에게 부탁한 거 아니셨느냐"고 말했다. 이신은 지형주를 두고 "날 제일 많이 의심하고 있다"면서 꽃바구니에 대해 알아보라고 했다.

이신은 누군가와 통화를 하면서 "계획대로 진행할 거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는 딸과의 시간을 보냈다.

이신은 딸이 방안 옷장에 숨어 있는 것을 찾아내고는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서 딸과 기차놀이를 했다. 이신은 딸에게 "기차 말고 갖고 싶은 건 없어?"라고 물어봤다. 이신의 딸은 "진짜 기차를 타고 싶다"고 했다.

배정태(양동근)는 이신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알아낸 뒤 지안원으로 찾아가 "원장님이 리셋한 이유 이것 때문이죠?"라고 물으며 "다른 사람들이 알면 어떻게 나오려나?"라고 얘기했다.

배정태는 이신을 협박해 한 몫 뜯어낼 작정이었다. 하지만 이신은 "얘기가 쉬워지겠다"고 했다. 알고 보니 이신 역시 배정태가 리셋한 진짜 이유를 알고 있었다. 이신은 "나한테 해야 할 게 협박일까. 부탁일까"라고 말하며 오히려 배정태를 몰아붙였다.

이신의 행보가 의심스러운 가운데 이신이 꽃바구니의 진실에 대해 지형주에게 부탁했던 일은 소혜인(김하경)이 운영하는 꽃집이 폭발하는 사고로 이어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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