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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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채수빈, 박주현 불행 파헤치려는 정해인에 "이제 그만해"

기사입력 2020.04.06 22:0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반의반' 채수빈이 정해인이 멈추길 바랬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 5화에서는 한서우(채수빈 분)와 하원(정해인 분)이 김지수(박주현)의 인공지능과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김지수는 한서우와 하원에게 육교에서 보았던 기억이 마지막이라고 전했고, 대화를 마친 한서우는 육교 위에 주저 앉으며 "그 뒤로는 모르는 거다. 왜 그릇 팔았는지도 모르는 거고. 노르웨이 간 것도 다 모르는 거다"라고 허탈해 했다.

이에 하원은 "스스로 찾아낼 거다"라고 말했지만, 한서우는 "절대 안된다. 알면 안된다. 자기가 어떻게 됐는지 알면 안된다. 그만해라. 대화 그만 해라. 하면 할 수록 알아가는 거 아니냐"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하원은 "그릇은 왜 팔았느냐. 그릇을 팔고, 노르웨이를 가고. 다 지수 불행이랑 연관된 이야기냐. 서우씨는 아는 거냐. 지수 왜 힘들었던 거냐"라고 물었고, 한서우가 "하지 말아라. 김지수가 없으면 김지수 불행도 없는 거다. 아무것도 없는 거다. 없는 건 그런 거다"라고 답하자 "못 본다고 없는데 아니다. 있는 거다"라고 반박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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