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이수근, '고대 꽃미남' 출연자에 선행 "유명 작곡가 만남 주선"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수근이 '고대 꽃미남' 출연자에게 선행을 베풀었다는 후기가 전해졌다.

이수근은 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지난 51회에 출연한 고대 꽃미남에게 선행을 베풀었다는 이야기에 "(방송에서 말했던 대로) 아이들의 과외를 제안했다. (코로나19가) 좋아지면 오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가수 지망생인 고대 꽃미남에게 유명 작곡가를 소개시켜줬다고. 이수근은 "이름만 대면 아는, 가수들이 나서서 곡을 받고 싶어 하는 작곡가분을 만나 미팅을 했다. 사무실에 놀러 가서 미팅도 하고 원하면 작업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장훈은 "(일부 사연자들 중에) '물어보살'을 성공의 발판으로 생각하고 오는 분들이 있다. 저희는 변호사, 기관도 아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이야기한다는 생각으로 오면 된다"며 "특히 정신 차리고 싶다, 혼나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지 환영이다"고 말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