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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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코로나19 여파로 포맷 변경 "한국살이 특집"

기사입력 2020.04.06 14:30 / 기사수정 2020.04.06 14:1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가 코로나19 여파로 포맷을 변경한다.

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는 16일부터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일상을 담는 한국살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국살이 특집을 통해 한국에 정착해 살면서 한국 문화에 녹아든 외국인들의 한국 생활을 담는다. 이전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 출신 방송인이 지인을 한국에 초대해 따로 또 같이 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는 예능이다. 2017년 7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시즌1, 2018년 5월부터 현재 시즌2에 이르기까지 해외여행이 아닌 국내 여행이라는 역발상 콘셉트와 외국인들 눈에 비친 한국이라는 신선한 구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됨에 따라 당분간 여행 콘셉트를 중단하게 됐다. 국내 및 해외에서 촬영을 자유롭게 진행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포맷을 바꿨다.

현재 MC를 맡고 있는 김준현, 딘딘, 신아영, 알베르토가 계속 함께한다.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미국 출신 방송인 크리스 존슨, 덴마크 출신 모델이자 유튜버 시슬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이 한국에서 어떤 일상을 보내는지, 또 이들의 눈에 비친 한국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살이 특집은 16일부터 공개된다. 오는 9일에는 지난주에 이어 벨기에 편이 전파를 탄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KBS, 시슬 유튜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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