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3' 김동현이 귀신을 보고 크게 놀랐지만,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3' 6회에서는 김종민과 김동현이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 김동현은 아래에 있는 귀신을 보고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다. 김종민은 놀란 다른 멤버들에게 "귀신이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김동현은 인터뷰에서 "전 사실 조금 놀랐다. 죽을 것 같은 정도는 아니었지만, '조금' 놀랐다"라고 강조했다. 제작진이 "거의 절규하지 않았냐"라고 하자 김동현은 "그때 기억이 잘 없다. 집에서 방송 보면서 놀란다. 제 기억으론 그때 소리를 한번 크게 질렀던 것 같다. 어제 일도 기억 안 난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이 "부력강자가 됐으니"라고 하자 김동현은 또 자신이 말했던 '부력강자'도 기억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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