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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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같은 시간을"...'당나귀 귀' 헤이지니, 직원들 실수→촬영취소에 '싸늘'

기사입력 2020.04.05 17:2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헤이지니가 직원들의 실수로 이어진 촬영취소에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헤이지니가 촬영취소로 인해 싸늘해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헤이지니는 먹방 채널 촬영을 위한 소품으로 머랭쿠키가 필요했다. 직원들이 직접 머랭쿠키 만들기에 나섰다.

직원들은 새까맣게 태운 머랭쿠키를 들고 나타났다. 헤이지는 머랭쿠키를 보고 얼굴이 어두워졌다.

헤이지니는 "시간 없어요. 이 황금같은 시간에"라며 그동안 본 적 없는 싸늘한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예정된 촬영이 취소되고 말았다.

직원들은 싸늘해진 사무실 분위기에 하트 모양의 머랭쿠키로 애교를 부렸다. 헤이지니는 그 모습에 빵 터지며 직원들의 실수를 웃어넘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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