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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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되고 싶다"…'정법' 다영, 러블리 매력으로 정글 요정 등극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4.05 07:10 / 기사수정 2020.04.05 01:1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우주소녀 다영이 정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바탁'에서는 다영이 정글에서 활약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영은 저녁 식사를 준비하며 일손이 필요한 일을 먼저 찾아서 맡았고,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라며 씩씩한 성격을 엿보였다.

이어 다영은 "연습생 때부터 '정글의 법칙'을 보면서 자라왔다. '데뷔했는데 나가야지'라는 마음이 있었다. 평생에 이런 기회가 또 올까 싶다"라며 '정글의 법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다영은 "정글 체질인 거 같다. 저랑 잘 맞는다"라며 기뻐했고, 제작진은 "잠은 잘 잘 수 있을 거 같냐"라며 물었다. 다영은 "머리만 대면 잘 거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다음 날 다영은 가장 먼저 일어났고, 혼자서 설거지를 시작했다. 제작진은 "집에서도 설거지 잘 하시냐"라며 질문했고, 다영은 ""그렇다. 집에서는 바로 하는 편이다. 여기서는 바로 할 수가 없으니까"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영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엄마에게 항상 '남의 집 가면 깨끗하게 써야 하고 네가 먼저 움직여야 된다'라고 배웠다. 설거지 같은 건 아침에 먼저 해놔야 그거 가지고 요리할 수 있으니까. 최대한 작은 거라도 도와드리고 싶었다"라며 설명했다.

또 김병만은 설거지하는 다영을 발견했고, "부지런하다"라며 칭찬했다. 다영은 "이렇게 해놔야 점심을 먹든 저녁을 먹든 편할 거 같았다"라며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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