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부캐 '닭터유' 탄생…치킨집 살리기 시작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치킨 요리에 도전했다.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치킨을 만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제작진과 만났고, "회식을 하자니까 촬영을 하냐"라며 툴툴거렸다. 이어 미리 주문한 치킨이 배달됐고, 김태호 피디는 배달이 오지 않는 가게가 있다며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재석은 뒤늦게 김태호 피디의 속셈을 파악했다. 이에 유재석은 "라면은 내가 끓여본 거고 치킨은 해본 적이 없다"라며 당황했고, 김태호 피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문을 닫는 가게가 많다고 설득했다.

결국 유재석은 "뜻과 의미는 좋은데. 상황을 안 할 수 없게 만든다. 알았다"라며 승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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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