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유별나! 문셰프' 고원희가 에릭의 한 마디에 충격에 빠진다.
4일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 4회에는 사소한 말다툼 후 급 화해 모드에 돌입한 에릭(문승모 역)과 고원희(유벨라)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방송된 3회에서는 문승모(에릭 분)와 유벨라(고원희)의 첫 스킨십으로 더욱 짙어진 썸 기류가 포착됐다. 특히 몸이 포개진 채 서로를 눈빛을 바라보는 엔딩 씬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하며 다음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문승모와 유벨라가 또 다시 말다툼을 벌인다고. 하지만 서로에게 으르렁대던 예전과 달리 두 사람은 금방 훈훈한 화해 모드가 된다고 해 시선을 모은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어떤 행동에 말문을 잃은 듯한 유벨라의 표정과 실수를 알아차리고 당황한 문승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등지고 앉은 유벨라와 화난 마음을 풀어주려는 듯 문승모가 잔뜩 긴장한 채 옆에 앉아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은 이전에 살벌하기만 했던 때와 달리 다정한 분위기가 엿보여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에릭과 고원희의 진전된 관계는 오늘(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유별나! 문셰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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