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엑소의 리더 수호가 솔로 아티스트로도 성공적인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어릴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온 수호는 2005년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6년 반이라는 시간을 거쳐 엑소로 데뷔하게됩니다. 엑소는 데뷔 당시 초능력이라는 콘셉트로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수호의 초능력은 '물'이었습니다.
바르고 모범적인 성격의 수호는 엑소의 리더로 멤버들을 챙겨왔습니다. 수호의 리더십 아래 엑소는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 'CALL ME BABY' 'Monster' 'Obsession'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K팝을 이끄는 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
수호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는 바로 '상견례 프리패스 상' 훈훈한 얼굴과 바른 이미지의 수호는 실제로도 많은 기부 및 성실한 태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고 있습니다.
또한 수호는 연습생 시절에도 학교 생활 또한 충실히 병행했고 그 결과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이때 배운 연기를 바탕으로 뮤지컬에서도 큰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다수의 OST등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갈고 닦은 수호는 지난 3월 30일 첫 솔로앨범 '자화상'을 발매합니다. 수호는 기획 단계부터 앨범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했고 전곡 작사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타이틀 곡 '사랑, 하자 (Let’s Love)'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따뜻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모던 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사랑을 표현하는 데 있어 서툴고 부족하더라도 서로 용기를 내어 사랑을 하자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수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수호는 첫 솔로 앨범으로 아이튠즈 전 세계 50개 지역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엑소의 리더를 넘어 솔로가수로도 활발하게 활동할 수호의 앞날을 엑스포츠뉴스도 응원하겠습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SM 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