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편애중계' 서장훈이 권태준 선수에게 미팅 전략을 전수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세 선수의 본격적인 미팅이 그려졌다.
이날 호감이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 식사를 할 수 있는 '사랑의 도시락'이 진행됐다. 이때 농구팀인 연세대 권태진 선수가 2표를 받으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에 서장훈은 급하게 권태진을 호출했다. 그는 "앞의 두 명에게 공평히 질문해라"라며 "두 여성 빼고는 한 마디도 하지 마라. 특히 축구팀 최혁규랑 말하지 마라"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에는 "식사가 끝난 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올인해라"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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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