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동준 아들 이일민이 남진을 만난다.
5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이동준의 '막무가내 리폼' 현장과 이동준 아들 이일민의 가수 남진과의 만남이 공개된다.
평소 남다른 리폼 사랑으로 유명한 패셔니스타 이동준. 이날도 어김없이 리폼을 준비하며 즐거워한다. 하지만 리폼을 위해 사용한 재료를 발견한 아내 염효숙은 뒷목을 잡으며 분노를 쏟아낸다. 상의도 없이 그녀가 아끼는 고가의 밍크 목도리를 리폼에 사용했던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선배 남진이 등장해 주목을 받는다. 남진을 만나 조언을 듣고 데뷔곡 피처링도 부탁하고자 아들 이일민이 만남을 청한 것이다. 남진의 카리스마 넘치는 등장에 이동준 가족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출연자들 모두 크게 환호했다는 후문.
특히 염효숙 여사는 남진의 손짓, 눈빛 한 번에도 감탄과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마치 소녀와 같은 팬심을 드러낸다. 평소와 다른 이런 아내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동준은 질투심을 감추지 못한다.
남진은 데뷔를 앞둔 이일민에게 본인 트롯 가수 인생이 축약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한다. 이에 이일민은 K트롯 세계화를 위해 앞장선 대선배 남진에게 방탄소년단의 골반 댄스를 소개한다. 방탄소년단 안무를 본 남진 역시 고난도 댄스를 완벽히 소화한다. 이후 이일민은 남진에게 데뷔곡 피처링을 부탁하고 남진은 피처링을 건 특별 미션 완수를 제안해 재미를 더한다.
막무가내 리폼왕 이동준, 그리고 트롯신 남진과 만난 이일민의 모습은 5일 일요일 오후 8시 20분에 채널A ‘아빠본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