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의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가 베일을 벗었다.
임영웅의 새 디지털 싱글 '이제 나만 믿어요'는 3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우승자 특전곡으로, 히트 작곡가 조영수와 히트 작사가 김이나가 '사랑의 재개발' 이후 임영웅을 위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
스탠다드 팝발라드와 트로트가 만나 완성된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임영웅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 섬세한 감성 사운드가 어우러져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최고였어 그대 눈 속에 비친 내 모습 / 이제는 내게서 그댈 비춰줄게 / 궂은 비가 오면 세상 가장 큰 그대 우산이 될게 / 그대 편히 걸어가요 / 나만 두고 가던, 나만 스쳐 간 행운이 모여 그대가 되어서 내게 와준 거야 / 그대는 걱정 말아요 이제 나만 믿어요 / 고맙고 미안해요 사랑해요' 등의 가사가 깊은 울림을 안긴다.
임영웅은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