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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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희네 미장원' 최송현 "♥이재한, 최고로 잘생겼어" 사랑꾼 면모 과시

기사입력 2020.04.03 09:3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공개 열애중인 방송인 최송현이 또 한 번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4일 방송되는 STATV(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에서는 남자친구의 성형 권유에 못 이겨 쌍꺼풀 수술을 감행한 이후 갑작스러운 이별을 통보 받은 ‘숙희’의 사연이 공개된다. “성형수술도 탱탱할 때 하는 게 좋지 않겠냐”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으며 ‘숙희’를 설득해 수술을 받게 한 남자친구는 수술 이후 사소한 언쟁 끝에 이별을 통보했고, 그 뒤엔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충격적인 사연이 숨어있다.

‘숙희’의 기막힌 사연에 전 남자친구를 일제히 비난하던 세 MC는 ‘사랑과 외모의 상관관계’를 놓고 수다 삼매경에 빠진다. 특히 연인을 공개하고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최송현은 외모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 중 비슷한 분위기였던 사람이나 잘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던 사람이 없다. 오빠가 최고 잘생겼다”라고 밝혀 신아영, 오정연의 질투 섞인 시선을 받았다고.

이에 아나운서 입사 동기로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오정연이 “잘생긴 사람이 왜 없냐”며 의문을 제기했으나 최송현은 “에이 없어 없어. 흉악해”라며 단호한 답변으로 흔들림 없는 사랑꾼의 자세를 지켰다.

이 가운데 오정연은 자신의 남자 지인 얘기를 소개하며 또 하나의 화두를 던진다. 한눈에 반한 여자친구의 과거 사진을 본 후 충격으로 이별하게 됐다는 것. 이에 연인의 성형수술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할것인지를 두고 열띤 수다를 펼친 오정연, 최송현, 신아영 세 MC들의 답변에 관심이 모인다.

‘숙희네 미장원’은 4일 오후 10시 STATV(스타티비)에서 방송된다. KT 올레tv 124번, SK Btv 137번, LG U+tv 120번에서 만날 수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STATV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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