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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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김명수, 신예은 향한 설렘→사람 되고픈 욕망↑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4.03 07:10 / 기사수정 2020.04.03 01:0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명수가 신예은을 향한 설렘을 느꼈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 7, 8회에서는 홍조(김명수 분)가 김솔아(신예은)를 향한 설렘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조는 이재선(서지훈)을 통해 자신의 입양자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 김솔아는 입양자가 나타날 때까지만 홍조를 돌봐주기로 했던 터였다.

홍조는 김솔아가 자신을 보내지 않았으면 했다. 하지만 김솔아는 원래 고양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다가 임시보호였기에 약속된 날짜에 홍조를 보내려고 했다.

홍조는 마음이 급해진 나머지 안 자고 버텨서 고양이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으려고 하는가 하면 대성(송민재)에게 사람이 되는 방법을 물어보고는 마늘을 한가득 먹기도 했다.

김솔아는 홍조의 마음도 모르고 홍조를 보낼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에 홍조는 "나 안 떠날 거다. 여기 있기로 했다"면서 "내 꿈은 사람이야. 진짜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솔아는 홍조가 왜 그런 말을 하는지 몰라 의아해 하면서 잠이 안 오면 같이 우유나 마시자고 했다. 홍조는 김솔아 앞에서 손으로 그림자를 만들어봤다.

김솔아가 그림자 만드는 것을 도와줬다. 홍조는 김솔아의 손길이 닿자 순간 멍해지더니 김솔아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홍조는 김솔아에 대한 설렘이 갈수록 커지면서 입양을 걱정했다. 다행히 김솔아가 고양이 홍조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면서 입양은 이뤄지지 않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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