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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이우진, "목표는 플옵. 다음 KT전 최선 다할 것" [인터뷰]

기사입력 2020.04.02 17:49

최지영 기자


'하이브리드' 이우진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 LCK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아프리카 대 APK 경기가 펼쳐졌다. APK는 화끈한 전투 실력을 뽐내며 아프리카를 2대 0으로 제압했다. 

지속해서 전투가 열렸고 난전 속에서도 하이브리드 이우진은 폭발적인 딜량을 뿜어냈다. 특히 2세트 아펠리오스로 이니시를 걸며 전투를 열기도 했다.

이우진은 경기 후 전화 인터뷰에서 "상위권 팀이라고 쫄지 않고 저희 장점을 살렸다"며 "기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우진은 2020 LCK 스프링 목표에 대해 "플레이오프 진출"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하이브리드' 이우진 인터뷰 전문이다.

>2연승으로 시즌 4승을 찍었다. 소감은?

저희 팀 컬러 유지하면서 2대0으로 깔끔하게 이겨서 많이 기쁘다.

>상위권인 아프리카를 잡았는데 준비는 어떻게 했는지?

상위권 팀이라고 쫄지 않고 저희 장점 살려가면서 연습한 대로만 준비했다.

>미스틱과의 원딜 맞대결은 어땠나?

저희 팀이 기세를 타고 있고 저도 폼이 많이 올라온 상태여서 질 것 같다는 생각은 안했다.

>요새 원딜계 샛별로 떠올랐는데 기분은 어떤가?

물론 많은 관심 주셔서 기쁘긴 하지만 저희 팀이 승리하는 게 우선이어서 신경 쓰지 않는다. 제 플레이에 더 집중할 것.

>점점 시크릿하고 호흡이 맞아가고 있다. 느끼고 있는지

호흡이 엄청 맞아가고 있어서 저희 경기력이 많이 올라간 것 같다.

>2라운드 들어서 경기력이 좋다. 경기력의 비결은? 

비결이라고 할 거는 없고 연습 또 연습인 것 같다.

>2라운드 목표가 있다면?

목표는 플레이오프. 꼭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겠다. 

>다음 경기가 KT다. KT의 기세가 만만치 않은데 각오

KT가 연승을 쭉 달려가고 있는데 저희가 1라운드에 이겼었던 경험도 있어서 그 경험 잘 살려서 최선을 다해 이겨보겠다.

>마지막으로 팬분들께 한마디

저희 팀도 연습 열심히 하고 항상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려고 노력하는 팀이니까 많은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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