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1픽을 가지고 있었던 플러스는 김현진 선수를 뽑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전원 팀 내 연습생을 지명한다. 전체 1번으로 뽑힌 김정환 선수는 2005년 후기리그에 7승 1패를 기록하면서 팀내 에이스 오영종 선수와 함께 원-투 펀치를 형성하게 된다. 하지만 2006 시즌에서는 전-후기 합쳐 1승 4패의 부진한 성적을 올림으로써 부진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최가람 선수는 프로리그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2006 스타리그 신한 1시즌 16강에서 임요환 선수를 2:1로 이기면서 8강까지 올라가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김성곤 선수는 팀의 주장을 맡게 되면서 이학주 선수와 함께 명품 팀플레이를 선보이면서 르까프의 팀플레이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 1라운드에 결국 김현진은 지명되지 않았다. 하지만 2라운드에 헥사트론은 김현진 선수를 뽑으며 모든 e스포츠 관계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게다가 3라운드에서 비운의 선수지만 그 당시 드래프트에 나온 선수들 중 김현진 선수만큼 지명도가 있었던 나경보 선수를 지명하여 "드래프트의 승리자"라는 평을 받았다.
1라운드에 지명된 조용성 선수는 기대에 비하면 아직 기대치에 못 미치고 있는 선수다. 이스트로의 저그 대표로까지 언급되었으나 발전이 없는 성적 때문에 올해 말에는 새로 영입된 김원기 선수에게 그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1라운드에 지명된 조용성 선수는 기대에 비하면 아직 기대치에 못 미치고 있는 선수다. 이스트로의 저그 대표로까지 언급 되었으나 발전이 없는 성적 때문에 올해 말에는 새로 영입된 김원기 선수에게 그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 투신 박성준 선수의 원맨팀으로 불리던 POS팀은 1라운드에서 자신의 팀의 연습생이었던 2명을 지명한다.
김동현 선수는 개인전과 팀플레이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주면서 이번 MBC 게임 HERO의 우승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하지만 좀 더 활약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인데 개인리그의 활약이 없다는 점이 아쉽다.
염보성 선수는 "K-SWISS 듀얼 토너먼트"에서 박정석,홍진호,조용호,강민을 연파하며 "KTF 킬러"로 입지를 다지면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90년생의 어린 나이로 연이은 활약으로 나중에는 "앙팡 테러블"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최근의 개인리그에서 잠깐 주춤하고 있지만 얼마 전 열린 프로리그 통합 챔피언전에서 MVP를 차지하며 2007년의 활약을 예상하게 했다.
평가 :A+ (한줄 평 : 이 때부터 차근차근 선수들 보강..)
김동현 : 6승 4패 염보성 : 20승 10패
4. 삼성전자 칸
1라운드 : 이재황(저) ,주영달(저) 2라운드 : 이 헌(테) 3라운드 : 김동건(테)
: 3라운드까지 지명권을 모두 행사한 삼성전자였지만 선수들은 기대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재황 선수는 프로리그에서 간간히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나머지 3명의 선수는 현재 삼성전자 핵심전력에서 배제되고 있다. 3라운드에 지명된 김동건 선수는 2006 프로리그 전기리그 개막전에서 "괴물" 최연성을 꺾으며 화려하게 데뷔하는듯 했으나 그 뒤로 1승 3패의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한다.
평가 :B (한줄 평 : 개막전에서 최연성을 잡은 김동건의 포스.. 그 날 하루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