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우승상금 1억을 어머니 선물로 드리겠다고 말했다.
2일 오후 유튜브 TV조선 '미스터트롯' 채널을 통해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인터뷰 및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에서 1위인 진에 오르며 상금 1억원을 수령했다. 그는 상금을 어떻게 쓸 것인지 묻는 질문에 "제가 데뷔를 할 때 다짐한 것이 있었다. 2020년에 엄마에게 현금 1억 주기'였다. 막연하게 꿈을 꾸고 다이어리에 적어놨는데 '미스터트롯' 상금이 1억이더라. 11월이 생신이신데 드리려고 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7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힘을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 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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