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안내상과 길해연의 긴장감 가득한 만남이 포착됐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가 차가운 눈빛으로 서로를 응시하고 있는 안내상(임철용 역)과 길해연(장선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2회에서 임현아(차정원 분)는 차 사고를 내고, 유벨라(고원희)의 실종에 죄책감을 가졌다. 이에 임철용(안내상)은 사고의 흔적을 모두 없앤 후 임현아에게 “이제부터 네가 벨라가 되는 거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임철용과 장선영(길해연)이 서로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주고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차분하면서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임철용과 말없이 상대를 노려보는 장선영의 모습에서는 서늘한 기류가 감지돼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임철용은 생각지도 못한 제안으로 장선영을 충격에 빠뜨렸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3일 방송에서는 천재 디자이너 유벨라의 실종 후 임철용이 장선영을 갑작스럽게 찾은 이유와, 두 사람 사이 어떠한 사연이 있는지가 밝혀진다고 전해져 본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유별나! 문셰프'는 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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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