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이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 녹음을 완료했다.
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임영웅은 지난 1일 조영수 작곡가의 곡 '이제 나만 믿어요' 녹음을 마쳤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신곡 첫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에서는 작곡가 조영수에게 신곡을 받는 임영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조영수는 임영웅이 첫 소절을 부르자, "벌써 좋다. 네 목소리가 빛날 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임영웅의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는 팝 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조영수가 작곡, 김이나가 작사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조영수, 김이나의 합작품에 임영웅의 가창력이 더해진 신곡이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높아진다.
임영웅은 지난달 14일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회 실시간 국민 투표에서 1,374,748표(득표율 25.32%)로 1위를 차지하며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진'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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