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화양연화’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은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 분)과 지수(이보영 분)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다.
안방극장을 따뜻한 봄의 향기로 물들일 ‘화양연화’의 네 주인공 유지태, 이보영, 박진영(GOT7), 전소니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누군가를 바라보는 듯 그윽한 표정의 유지태(한재현 역)와 은은한 미소를 띠고 있는 이보영(윤지수)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리는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라는 문구가 이들의 상황을 축약해 보여주며, 아름다운 첫사랑을 마음속에 간직해온 두 사람이 또 한 번 인생의 ‘화양연화’를 맞이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어 서로를 마주 보는 박진영(과거 재현)과 전소니(과거 지수)의 투샷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바라보기만 해도 두근거리는 두 사람의 눈맞춤은 은근한 설렘을 더하며 싱그럽고 풋풋한 첫사랑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다. 박진영과 전소니가 그려낼 찬란하고 아름다운 청춘의 ‘화양연화’에도 기대가 더욱 커진다.
‘화양연화’는 세월의 흐름을 겪으며 변화한 두 남녀의 상황, 현재와 과거가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촉촉이 적실 예정이다. 명품 배우들의 환상적인 시너지로 탄생시킬 감성 멜로드라마가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화양연화’는 ‘하이바이, 마마!’ 후속으로 25일 토요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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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