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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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된 느낌"...쿨 유리, 휴지가 귀하다고 했더니 채리나가 바로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4.02 09:45 / 기사수정 2020.04.02 09:5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그룹 쿨의 유리가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유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지가 귀하다고 했더니 바로 한국에서 쏴주심. 휴지, 물티슈, 각티슈, 키친타올, 마스크. 말하기 무섭게 힘들었을텐데 보내준 리나이모, 혜지니이모 #너무너무감사합니다 #완전부자된느낌 유산균, 비타민D, 아가들 철분까지 #리나이모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리의 막내 아들 지한 군이 키만큼 쌓인 물티슈와 휴지 옆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다. 이들의 훈훈한 우정에 네티즌들은 "대박", "너무 멋져요", "최고의 우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외국의 대형 마트에서는 휴지, 해열제 등의 생필품 사재기가 횡행하고 있다.

한편, 미국에 거주 중인 유리는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2녀 1남을 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리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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