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트롯신이 떴다' 설운도가 정용화가 언박싱 제품을 바로 맞히자 당황했다.
1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 5회에서는 설운도가 주현미, 진성, 김연자, 장윤정, 정용화를 데리고 언박싱을 진행했다.
이날 설운도는 두리안 언박싱에 이어 두 번째 언박싱을 시작했다. 진성은 "금연을 위한 캐러멜이 아닐까 싶다"라고 추측했고, 설운도는 "역시 진 박사답다. 멘트가 훌륭하다"라고 흡족해했다.
정용화는 "호랑이 연고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설운도는 "호랑이란 말이 없는데, 어떻게 호랑이 연고인 줄 아냐"라고 발끈했다. 장윤정은 "화나신 거 보니까 맞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운도는 "시작부터 나와버리면 재미없죠"라고 했고, 정용화는 "다시 하겠다. 캐러멜이다"라고 장단을 맞춰줘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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