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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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을 수 없는 기세' KT, 초반부터 거센 압박…1세트 승리

기사입력 2020.04.01 19:02

최지영 기자


KT가 초반 이득을 확실히 굴리며 1세트를 가져갔다.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 LCK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KT와 그리핀의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KT는 소환 김준영, 보노 김기범, 쿠로 이서행, 에이밍 김하람, 투신 박종익이 선발로 나왔다. 그리핀은 운타라 박의진, 타잔 이승용, 유칼 손우현, 바이퍼 박도현, 아이로브 정상현이 등장했다.

1세트에서 KT는 아트록스, 올라프, 벨코즈, 세나, 탐켄치를 선택했다. 그리핀은 오른, 트런들, 아지르, 미스포춘, 노틸러스를 골랐다.

6분 미드에서 대규모 한타가 열렸다. 그리핀이 먼저 이니시를 걸었지만 KT가 되받아쳤다. 보노가 2킬을 먹으며 첫 화염용까지 가져갔다.

8분 전령타임 보노가 먼저 전령을 쳤고 이를 확인하려는 유칼을 쿠로가 잡아냈다. 초반부터 KT가 기세를 잡았다.

KT는 탑 1차, 봇 1차를 밀며 이득을 굴렸다. 15분 두 번째 전령도 보노가 차지했다. 16분 보노는 미드에 전령을 풀면서 미드 1차도 밀었다.

17분 KT는 손쉽게 용을 차지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무난히 이득을 본 KT는 20분 탑 2차까지 파괴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22분 4번째 바다용이 나왔다. 용 근처에서 두 팀의 눈치 싸움이 이어졌다. 먼저 KT가 용을 쳐서 먹었고 드래곤 영혼을 가져갔다. 반면 그리핀은 KT를 덮치면서 2킬을 기록했다.

KT는 26분 바론을 치다가 다가온 그리핀을 덮쳤지만 큰 전투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에 그리핀은 미드로 뭉쳐 미드 1차를 밀었다.

30분 바이퍼가 탑에 있다는 것을 본 KT는 장로를 빠르게 먹었다. 여기에 바론까지 차지하며 이득을 확실히 봤다.
KT는 바론을 바탕으로 내각 타워는 물론 미드, 봇 억제기까지 밀었다. 이어진 마지막 한타 KT가 이기며 경기를 잡았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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