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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출신 밴디지, 데뷔곡 '유령' 낙점…합주 영상 깜짝 공개

기사입력 2020.04.01 15:1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JTBC '슈퍼밴드' 출신 신예 밴드 밴디지(Bandage)가 데뷔를 앞두고 타이틀곡 합주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낮 12시 밴디지 공식 SNS 등을 통해 첫 디지털 싱글 'Square One(스퀘어 원)'의 타이틀곡 '유령' 합주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분 가량의 영상은 밴디지 멤버 이찬솔, 강경윤, 신현빈, 임형빈이 각자의 포지션 악기로 타이틀곡 '유령'을 연주하는 모습을 담았다. 멤버들은 완벽한 합주 실력으로 잔잔하면서도 깊이 있는 사운드를 완성해내며 신곡 '유령' 특유의 매력이 돋보이는 몽환적 분위기를 선사했다.

4인조 브리티시 록밴드 밴디지는 오는 4월 3일 첫 데뷔 앨범 'Square One' 및 타이틀곡 '유령'을 발표하고 본격 데뷔 행보에 돌입한다.

밴디지의 데뷔 앨범 'Square One'은 '출발점', '시작'이라는 뜻의 앨범명처럼 '밴디지가 몰고 올 신선한 새 바람의 시작점'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타이틀곡 '유령'을 비롯해 '자리', '나로부터 너를 위해'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유령'은 과거의 기억과 마주한 현재의 '나 자신'을 표현한 자전적인 곡으로, 모호한 감정선을 담아낸 가사와 몽환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인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 전원이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해 실력파 밴드의 면모를 드러냈으며, 1990년대 한국 글램록 대표 밴드 '이브(Eve)'의 멤버이자 히트 메이커 G.고릴라가 협업 프로듀서로 나서 완성도를 높였다.

'슈퍼밴드' 출신 실력파 밴드로 뜨거운 관심 속에 데뷔하는 밴디지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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