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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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우정' 신승호 "계속 고등학생 캐릭터 연기, 이제는 전학 온 느낌" 웃음

기사입력 2020.04.01 14:40 / 기사수정 2020.04.01 16:1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신영, 김소혜, 신승호가 오랜만에 교복을 입은 소감을 밝혔다.

1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계약우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신영, 신승호, 김소혜가 참석했다.

'계약우정'은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찬홍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이라 불리는 돈혁과 ‘계약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詩)스터리 모험기를 그린다.

오랜만에 교복을 입은 이신영, 김소혜, 신승호. 가장 먼저 신승호는 "앞선 작품에서 계속 고등학생 캐릭터를 연기해서 교복을 많이 입었다. 하지만 이번 '계약우정'을 통해 다른 학교 교복을 입었다. 약간 새로운 학교에 전학을 온 것 같은 새로운 느낌이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계속해서도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김소혜는 "제가 고등학교 시절에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 교복을 입으니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신영은 "지금 제가 입고 있는 교복 자켓이 고등학교 때 입은 것과 똑같다. 그래서 집에 입고 있던 옷을 입은 느낌"이라고 웃었다.

한편 '계약우정'은 오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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