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 문가영, 지일주의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김동욱, 문가영의 설레는 로맨스와 함께 두 사람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드러나며 흥미를 높이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측이 1일 김동욱(이정훈 역), 문가영(여하진), 지일주(지현근)의 심상치 않은 삼자대면이 담긴 현장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한 자리에 모인 김동욱, 문가영, 그리고 지일주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모은다. 김동욱과 문가영은 다정한 연인 포스를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서로를 보며 비밀 이야기를 나누듯 눈빛으로 사인을 주고 받는다.
그런 가운데 지일주가 두 사람의 모습이 탐탁지 않은 듯 예의주시하고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극 중 문가영 주연 영화의 감독인 지일주는 첫 등장부터 미스터리한 행동들로 시청자들의 의심을 샀다. 지일주는 두 사람의 공개 연애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문가영에게 과도한 스킨십을 하며 싸한 분위기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지일주의 진짜 속내가 무엇일지, 나아가 그가 김동욱-문가영의 쇼윈도 연애를 눈치챈 것은 아닐지 1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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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