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메이슨 마운트(첼시)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마운트는 첼시 유스가 배출한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올 시즌 첼시 지휘봉을 잡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구단 아카데미 출신의 어린 선수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첼시가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 등 여러 이유로 이적시장을 빈손으로 보냈음에도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던 건 젊은 선수들의 활약 덕분이다. 마운트는 올 시즌 41경기에 나와 6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다른 대회에선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6골 5도움으로 큰 활약을 했다. 성인 무대 데뷔 시즌인 것을 감안하면 뛰어난 활약이다. 작년엔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에 승선해 데뷔전을 치렀다.
높은 기대치로 인해 냉철한 비판을 받는 경우도 많지만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자원이다.
메시도 마운트의 재능을 높게 평가했다. 메시는 축구 카드 제조업체인 Tops를 통해 "마운트가 경기하는 걸 봤다. 마운트는 최고의 선수가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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