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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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상, '반의반' OST 첫 주자 낙점…아련한 감성 보이스 '몰입도↑'

기사입력 2020.03.31 11:2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하현상이 '반의반' OST 첫 주자로 나선다.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 첫 번째 OST인 하현상의 'Slowly Fall'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lowly Fall'은 지난 1회 엔딩에 삽입돼 설렘을 극대화시킨 곡이다. 극 중 하원(정해인)과 한서우(채수빈)의 감정 연기에 힘을 실었다.

무엇보다 하현상 특유의 중성적이고 매력적인 보이스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그의 세련되고 섬세한 보이스톤이 빛을 발해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밴드 호피홀라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앞두고 있는 하현상은 '반의반' OST를 통해 풍부한 감성을 제대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Slowly Fall'은 몽환적인 기타와 첼로의 인트로로 시작해 점점 빌드업되는 구성의 팝밴드 스타일의 곡이다. 아련한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동시에 뭉클한 울림을 전달해 따뜻한 봄날의 봄비 같이 리스너들의 마음에 촉촉히 스며들 것으로 기대된다.

'반의반' 첫 번째 OST 'Slowly Fall'는 오늘(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CJ ENM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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