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아나운서 박은영이 KBS 사원증에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했다.
30일 박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동안 지갑에서 꺼내지 못했던 KBS 사원증.. 이젠 안녕 #2007년 입사 직후 찍은 증명사진 #신입시절 #풋풋했던 그때 #볼 빵빵 #젖살도 안녕"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은영의 KBS 사원증. 다소 어린 얼굴로 환하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은영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3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위기탈출 넘버원’, ‘연예가중계’ 등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던 그는 지난 1월 퇴사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 등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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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