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예 이승일이 웹드라마 제작사 플레이리스트의 신작 ‘트웬티트웬티(Twenty-Twenty)’에 캐스팅됐다.
‘트웬티트웬티(Twenty-Twenty)’는 이제 갓 성인이 된 스무살들이 처음 누리는 자유와 책임 사이에서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인기를 끈 웹드라마 ‘에이틴’의 한수지 감독과 제작팀이 다시 뭉쳤다.
극 중 이승일은 완벽한 겉모습 뒤로 감춰진 열등감과 경쟁의식을 가지고 인물들과 대립하며 긴장감을 불어넣는 권기중 역을 맡았다.
이승일은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를 통해 “에이틴 시리즈 한수지 감독님의 ‘트웬티트웬티’ 작품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극 중 권기중 캐릭터를 잘 표현하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승일은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주현장 역으로 등장해 인상을 남겼다. 올해 개봉 예정 영화 ‘화이트데이’에서 거침없는 자유분방한 반항아 노대영 역을 맡았다.
오는 4월에 첫 촬영하는 ‘트웬티트웬티(Twenty-Twenty)’는 2020년 7월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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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