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동현 기자] 쿠바 출신 외국인 선수 프랜시슬리 부에노(30, 한화 이글스)가 1군에 등록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11일자 엔트리에 따르면 한화는 외야수 강동우와 함께 좌완 투수 부에노를 1군에 올렸다. 부에노는 이날 청주 KIA전부터 출전할 수 있다.
호세 카페얀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지난 5일 한화와 계약한 부에노는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의 쿠바 출신 선수라는 점때문에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대화 감독은 부에노를 KIA와의 주중 3연전에 등판시킬 예정이며 이르면 주말께 선발 투수로 쓸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부에노 ⓒ 한화 이글스 제공]
이동현 기자 hone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