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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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의 특별한 전국일주→배신자 특집 엔딩 [종합]

기사입력 2020.03.29 20:0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특별한 전국일주를 즐겼다.

2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두루가볼 전국일주'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형님라인 연정훈과 김종민을 팀장으로 한 대중소 팀과 배신자 팀으로 나뉘었다. 두 팀은 주사위를 던져 '두루가볼 전국일주'를 시작했다.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김종민의 배신자 팀이 먼저 여행을 시작, 보성으로 향해 녹차 복불복을 했다. 배신자 팀은 김선호를 제외한 김종민과 라비가 녹차를 골라내는 데 성공하며 식권 4장을 확보했다.

연정훈의 대중소 팀은 전주로 이동해 갓 미션에 도전했다. 연정훈과 딘딘이 실패하고 문세윤만 성공하면서 식권 2장을 획득했다.

두 팀은 진해로 가서 벚꽃 잎 얼굴로 받기 대결을 펼쳤다. 배신자 팀이 최종 스코어 2대 1로 이기면서 식권 4장을 손에 넣었다. 대중소 팀은 현재 식권이 2장인 상태라 마음이 급해졌다.

대중소 팀은 황금열쇠를 뽑아 고양으로 갔다. 멤버들은 생화가 가득한 것을 보고 놀랐다. 제작진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고 전했다.



라비는 그 얘기를 듣고 스케줄 때문에 동생의 고등학교 졸업식에 가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대학교 졸업식이 코로나19로 취소되어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김선호는 평소 수국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수국 2행시를 해 달라고 나섰다. 김선호는 같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수지를 언급하며 "수지야. 국민예능 '1박 2일'에 나와줘"라고 말했다.

대중소 팀이 도전할 고양 미션은 꽃 이름 30개 외우기였다. 대중소 팀은 평소 취약한 암기미션인 탓에 3번의 기회에도 실패하며 식권을 얻지 못했다.

배신자 팀은 영양에서 여름에 관련된 소리 맞히기에 나섰다. 배신자 팀은 수박 써는 소리, 소독차 소리 등을 맞히며 식권 3장을 가져갔다.

멤버들은 밀양 미션으로 얼음물 복불복 게임을 하던 중 물통을 들고 대치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배신자 팀이 문세윤을 향해 물세레를 퍼부은 뒤 도망쳤다.

배신자 팀의 김선호와 라비는 김종민이 혼자 있는 틈을 타 상대 팀인 대중소 팀과 손을 잡았다. 문세윤이 김종민을 잡으러 간 사이 다시 멤버들은 둘 모두를 타깃으로 잡으며 배신이 난무하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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