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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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기자단] 달라진 소년체전 개막식을 가보다

기사입력 2010.08.11 01:24 / 기사수정 2010.08.11 10:40

엑츠기자단 기자

[엑스포츠뉴스=엑츠기자단 허윤기]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회식 겸 전야제가 10일 오후 대전광역시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시,도 선수단 및 임원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신호 대전광역시 교육감의 개회선언으로 개막식이 시작되었으며,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뒤를 이어 대회기가 대표선수들의 손에 들려 입장됐다.

대회기가 입장한 후, 대한체육회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4일(토)까지 4일에 걸쳐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초등, 중등선수들의 경기가 열리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17,000명(선수 12,000명, 임원 5,000명)이 참석한다.  열리는 경기종목은 33종목으로 정식종목 30개와 시범종목 3개(소프트볼, 요트, 트라이애슬론)다.

특히,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학생들의 수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종전의 학기중의 대회 일정을 변경하여 방학 기간으로 잡아 학생들의 학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는 시도를 했다.

또 일사병 및 더운 여름의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한낮의 뜨거운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는 노력까지 하였다. 다만, 대회기간 중 태풍이 한반도를 통과할 예정이라는 일기예보가 있어 선수들의 경기력에 변수가 발생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대전시는 이번 대회기간 중 '2010 견우직녀 축제'를 8월 13일(금)-14일(토)을 준비하여 선수들과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0년을 '대충청방문의 '해로 정한 대전과 충청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많은 사람의 관심이 있기를 기대해본다.

아래부터는 현장화보다.



▲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대표선수에 의해 대회기가 입장하고 있다.



▲  대표선수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  식후 공개행사 시간에는 선수들을 위해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엑츠기자단 허윤기]

[사진=ⓒ 엑츠기자단 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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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기자단 허윤기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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