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딸의 50일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27일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0일 촬영 가까스로 #성공 많이 울어서 속상했지만 소예한테도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거야. #사랑해 공소예"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스튜디오 내에 방역소독과 작가님들 전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19 예방 위해 노력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다음 날 예방 접종 후 접종열로 또 속상했지만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일이니 이해해 줘"라며 "휴우... 정말 하루하루 미안하고 속상하고 안타까운 일 투성입니다. 50일 촬영이 뭐라고 애가 이렇게 우는데 하지 말걸, 독감 예방주사 맞는다고 감기 안 걸리나 예방주사가 뭐라고 열이 이렇게 나는데 맞히지 말걸... 후회도 많고요"라고 딸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래도 나중엔 소예와 활짝 웃으며 추억할 날 오겠죠? 오늘도 그렇게 소예와 육아대디즈의 신랑도 함께 지나는 중입니다 #육아맘 #육아대디 #화이팅"이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슬기와 남편이 딸의 50일 촬영을 진행한 모습이 담겨 있다. 행복 넘치는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슬기는 지난 2016년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 1월 21일 딸 공소예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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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