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예은이 서지훈 앞집으로 이사를 왔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 3회에서는 김솔아(신예은 분)가 이재선(서지훈) 앞집으로 이사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솔아는 김수평(안내상)의 재혼상대 방실(조련)의 2층집에서 살게 됐다. 방실은 김수평과 함께 시골로 내려가면서 자신의 집을 김솔아에게 내주고자 했다.
김솔아는 부담스럽기는 했지만 마땅히 갈 곳이 없는 상태로 월세를 내면서 지내기로 했다.
김솔아는 방실의 집을 확인하고 당황했다. 방실의 집은 이재선이 오픈한 공방카페 '소나무'의 앞이었던 것. 이재선을 짝사랑해 온 김솔아는 이번 이사로 이재선이 자신을 오해할까 걱정했다.
그때 이재선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이재선은 김솔아에게 고양이 사료를 줄테니까 새로 이사한 집을 알려달라고 했다. 김솔아는 자신이 직접 가지러 가겠다면서 이사한 집을 가르쳐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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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