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가 코로나19 여파로 조기 귀국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에 따르면 매덕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학 중인 연세대학교 학사 일정에 변동이 생기자 미국으로 돌아갔다.
매덕스는 엄마 안젤리나 졸리와 다섯 명의 남매와 함께 자택에서 머물고 있으며, 한국어와 러시아 공부에 매진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매덕스는 지난해 8월 연세대학교 국제학부인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과에 입학, 송도 캠퍼스에서 기숙사 생활을 시작했다. 평소 케이팝 등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 한국 유학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지난 2002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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