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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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영자X이혜정, 서로 '뚱땡이' 디스…이경규도 질투한 케미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3.26 13:4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영자와 빅마마 이혜정이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분식을 주제로 편셰프들의 메뉴 개발 도전이 이어진다. 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이유리 기존 편셰프 4인과 함께 깜짝 편셰프 도전에 나선 심지호까지. 편셰프들이 과연 어떤 분식 메뉴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분식은 누구나 좋아하지만 그만큼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기 쉽지 않은 주제다. 이에 이영자는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메뉴 개발에 나선다. 앞서 분식의 대명사인 떡볶이를 만들기로 한 이영자는 고추장부터 완벽하게 준비하고 싶은 마음에 요리 연구가 이혜정을 찾아갔다고 한다.

이혜정은 이영자를 위해 한 시간 안에 뚝딱 만드는 뚝딱 고추장 레시피를 공개했다고. 일반적인 고추장의 개념을 깬 초간단 뚝딱 고추장의 맛에 반한 이영자는 이를 활용 자신만의 이영자식 떡볶이를 만들었다. 이영자의 떡볶이는 먹자마자 “얼마나 맛있게요”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맛이었다고 한다. 특히 이영자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자신만의 비법을 더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특별한 떡볶이를 탄생시켰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함께 놓칠 수 없는 것이 이영자와 이혜정이 보여준 환장의 티키타카다. 서로 갖가지 독설을 하며 웃음을 유발한 것. 서로를 거침없이 “뚱땡이”라 부르는가 하면 이영자가 어떤 말을 하든 아랑곳하지 않고 더 세게 받아치는 이혜정의 입담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특히 2019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며 이영자의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이경규조차 “두 사람 케미가 잘 맞는다”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독설과 유행어가 난무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영자와 빅마마 이혜정이 환장의 티키타카, 이혜정이 초특급 비법으로 완성된 이영자의 특별한 떡볶이까지. 이 모든 것이 공개될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7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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