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메모리스트' 이세영이 유승호의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5회에서는 한선미(이세영 분)가 동백(유승호 분)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날 장도리 살인마가 살해당한 채 발견됐다. 목격자들은 살해 장면과 범인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고, 이에 한선미는 '초능력 범죄'임을 의심하고 동백을 용의자 선상에 올렸다.
동백의 행적을 추적하던 한선미는 동백이 입원했던 병원을 찾아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입원했을 당시 동백이 사라졌던 CCTV를 보게 됐고, 동백이 계단실에서 의문의 그림을 그린 것을 발견했다.
한편 동백은 장도리 살인마의 살해 현장에서 본 그림에 의심을 품었고, 그림 배달원은 "얼굴을 못 봤는데 문 앞에 놓은 거 가져가라고 하더라. 그게 이상한 게 절대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하더라. 배송지 전화번호도 안 남기고 주소만 찍고 갔다 왔다"라고 말했다. 이후 동백은 배달원이 그림을 가져간 별장에서 또 다른 살인사건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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